몬스터리움·이너트립등 6곳 선정
500만~1500만원·센터 입주 기회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19일 인천IT타워에서 마이스 산업 분야 6개 스타트업과 '사업화 지원금 협약'을 체결했다.

500만~1천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 스타트업은 몬스터리움, 돕다, 이너트립, (주)피에스, 슛버튼, 밸류셀 등 6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인천마이스지원센터(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입주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몬스터리움은 아쿠아리움과 식물원의 장점을 결합해 이색적인 체험·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천 서구에 있는 몬스터리움 전시관은 특이하고 다양한 담수어와 희귀 난초 등을 전시해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TP는 인천 지역 마이스 산업 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5개팀을 모집했으며, 사업화 심사를 거쳐 이들 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