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1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11만8천27건(대출 전환 신청 금액 13조9천135억원)이 접수됐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9만3천820건(11조4천565억원), 오프라인 접수가 2만4천207건(2조4천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천500만원 이하 등 조건이 맞는 경우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원 바꿔준다.
이 대출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남은 접수기간을 감안하면 공급규모 약 20조원을 미달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11만8천27건(대출 전환 신청 금액 13조9천135억원)이 접수됐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9만3천820건(11조4천565억원), 오프라인 접수가 2만4천207건(2조4천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천500만원 이하 등 조건이 맞는 경우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원 바꿔준다.
이 대출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남은 접수기간을 감안하면 공급규모 약 20조원을 미달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