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오는 28일 '책 읽는 중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 페스티벌 행사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28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도서관과 주민이 교류하는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은 '작가와의 만남', '스텐실을 활용한 역사인물 그리기', '기미독립선언서 작성', '요녕석 도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mla.kr/kb)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2-764-6111~6113)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