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심재현)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정감갖기 농촌·농업체험 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농업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샘물교회 신도와 가족, 구리시 생활개선회원, 용인시 수지읍 대지초교 학생 및 가족 등 140여명이 참가해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퇴촌면 정지2리 토마토농장과 도척면 추곡리 표고버섯농장 등을 방문, 농산물 생산과정 견학과 토마토, 버섯 등을 직접 수확하면서 농업현장을 체험했다.
농업센터는 이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음에 따라 이달 말까지 농촌·농업체험행사를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센터의 '내고향 정감갖기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산물 생산과정을 체험해 보면서 어려운 우리농업의 현실을 인식하고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향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체험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시민은 광주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031)760-2238
흙냄새 맡으며 농촌이해 키워요 광주농기센터, '내고장 정감…' 체험교육 호평
입력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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