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별 사무국장회의 및 출전지도자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경기도육상연맹 등 47개 출전 종목 사무국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폐회식 안내를 비롯해 대회파견 지원계획, 도핑검사 안내, 참가선수단 주의사항, 경기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기타 종목단체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후 전국체전 출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성폭력·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육상 등 8개 종목 팀닥터를 운영·지원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