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평촌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교류의 날 기념 '가화만사성 孝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3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친목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가족사진 촬영, 세대별 놀이체험, 노인생애체험, 우리집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시 거주 3대 가족(3인 이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홈페이지(www.happytow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log_h02886@naver.com), 팩스(031-455-055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복지관은 가족 행사 후 낮 12시부터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체험부스를 공개 운영하며, 경품 행사와 세대 간 합동공연 및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진관 복지관 관장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그리고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과(031-455-0551)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