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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경인일보DB

 

배우 송혜교가 미국 뉴욕의 아트스쿨에 등록했다는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6일 홍콩 매체 빈과일보는 송혜교가 뉴욕의 한 아트스쿨에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랄프로렌 컬렉션 프론트로우에 참석, 뉴욕에서 추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송혜교는 현지에 머물며 미술학과 학생이 될 예정"이라 밝혀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에 관해 24일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는 "매우 개인적인 일이라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7월 22일 배우 송중기와 이혼조정신청이 성립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외국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또 지난달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중국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