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내 망월동 1086번지 등 2개소에 미사 중앙공영주차장 92면을 조성 완료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주차장 운영에 들어간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최초 30분에 800원·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1일 최대(입차 기준 24시간) 주차요금은 7천원이 부과되며 다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정기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미사 공영주차장은 무인화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관리인이 없는 무인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금을 제외한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미사 중앙공영주차장은 중심상업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지평식)으로 조성했으며, 소유권 이전 완료 시 하남시 재정여건이 충원되는 대로 주차 전용 건축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하남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하남 미사 중앙공영주차장 조성, 92개면… 1일 최대 요금 7000원
입력 2019-09-24 20:55
수정 2019-09-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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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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