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17일 개최·요강 발표
준자강·일반전국·지역조 접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 '2019년 제10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이기일)는 최근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0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 일정과 대회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준자강조(남복·여복·혼복), 일반전국조(20~60대), 지역조(이천시협회회원)로 구분해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선착순 1천200팀이다.
대회일정은 11월 16일에는 전국조·준자강조 혼복 전 경기가 펼쳐지며 17일 2일 차는 오전 11시 30분 개회식과 함께 전국조·준자강조의 남복·여복 전 경기와 지역조 혼복 전 경기가 펼쳐져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기일 대회장은 "전국최대 규모 대회, 최고의 시설에서 선수들이 숨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단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 인삼축제와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이천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도 챙기는 대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