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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 재팬 에디션'(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을 개최해 총 21만 팬과 만났다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의 오사카 공연 당시 모습. /연합뉴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이 26일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을 진행한다.

인터파크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019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티켓을 단독 오픈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티켓 가격은 지정석 11만원이며 회차별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전날인 25일에는 팬클럽 아미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됐다.

예매 시간이 되자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네이비즘', '인터파크 티켓' 등 관련 검색어가 등장하며 방탄소년단 팬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네이비즘은 서버 시간과 표준 시간을 초 단위까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이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