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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안재욱 /안재욱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동우가 29일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배우 안재욱과의 투샷을 통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안재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보러 와줘서. 우리 오래 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안재욱과 이동우가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편안한 미소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우는 최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계원고등학교 재학 시절 마임을 가르쳐 주셨던 고등학교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그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시력 저하 증상을 겪다가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서서히 시야가 좁아지며 시력을 잃게 되는 희귀 유전병이다. 망막색소변성증에 걸리면 망막에 색소가 쌓여 망막 기능이 저하되며 궁극적으로 망막 조직이 위축되고 시각 세포가 손상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