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받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한 민간대행 청소업체 3곳을 선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면허는 개미환경(대표·김종섭), 유나이트(대표·김봉균), 바른환경(대표·홍성권) 등이 행운을 차지했다.
이들 업체는 이르면 12월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민간대행 청소업체 공개 경쟁 모집 공고를 낸 후 지난 9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다.
공개경쟁에는 모두 19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시의 청소대행 업체는 12개 업체로 늘어난다. 대행료는 권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 47억원대다.
한편 이번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일부 업체의 사전 내정설이 나돌기도 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화성시, 업체 3곳 선정 12월 투입
입력 2019-10-02 21:05
수정 2019-1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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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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