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영화 '어바웃타임'이 새삼 화제다.
4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어바웃타임'이 방영됐다.
'어바웃타임'은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 분)이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 분)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들으면서 시작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 분)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그녀와 매일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을 미묘하게 변화되는데..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연출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39만6313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