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의 12월 결혼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수현의 소속사인 문화창고 측은 수현 결혼설 관련, "확인 중"이라고만 밝혔다.
앞서 수현은 지난 8월 재미동포 기업인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차씨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젊은 기업인이다.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입양돼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다. 위워크의 초기 창업 멤버이며, 미국 뉴저지의 한 주립대(TCNJ)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에 벤츠의 미국 자사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수현은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