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8일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인천항 혁신의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 혁신 조직으로, 2017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기를 맞았다.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학계, 분야별 전문가, 협력기업, 시민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관계자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1년간 활동한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중심으로 국민을 지향점으로 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이행하겠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