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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8일 태풍 피해지역인 강원도 동해삼척 지역에 긴급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겪은 강원도 동해·삼척 피해지역에서 긴급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 지구협의회를 시작으로, 9일 여주지구, 11일 고양·송탄지구, 12일 평택·시흥지구, 13일 부천지구 봉사단이 동해·삼척 지역을 방문해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정리 및 복구활동을 실시한다.

또 피해 농가의 일손돕기에도 발벗고 나선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 국내외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통해 이재민 고통을 경감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