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이영은의 급성림프성 백혈병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왕금희(이영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충격에 빠졌지만 차마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주상원(윤선우 분)과 서여름(송민재 분)과의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왕금희는 "왜 하필 나야"라며 눈물을 쏟았다.
주상원은 왕금희와의 미국에 가기 전 혼인신고부터 하고자 했지만 왕금희는 "너무 갑작스럽다"며 "취업비자부터 받자"며 결혼을 미루려 했다.
한준호(김사권 분)은 주상미(이채영 분)과 이혼을 결심했다. 주상미는 왕금희에게 돌아가고 싶어하는 한준호의 속내를 알고 "당신이 이혼하려는 이유를 뻔히 아는데 이혼해줄 수 없다"고 다짐했다.
결국 집에서 나온 한준호는 왕금희를 찾아갔다. 한준호는 "나 집나왔다. 이혼한다"라며 "나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를 무시하고 지나치던 왕금희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당황한 한준호는 왕금희를 데리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의사는 왕금희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다고 말해 한준호를 경악하게 했다.
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왕금희(이영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충격에 빠졌지만 차마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주상원(윤선우 분)과 서여름(송민재 분)과의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왕금희는 "왜 하필 나야"라며 눈물을 쏟았다.
주상원은 왕금희와의 미국에 가기 전 혼인신고부터 하고자 했지만 왕금희는 "너무 갑작스럽다"며 "취업비자부터 받자"며 결혼을 미루려 했다.
한준호(김사권 분)은 주상미(이채영 분)과 이혼을 결심했다. 주상미는 왕금희에게 돌아가고 싶어하는 한준호의 속내를 알고 "당신이 이혼하려는 이유를 뻔히 아는데 이혼해줄 수 없다"고 다짐했다.
결국 집에서 나온 한준호는 왕금희를 찾아갔다. 한준호는 "나 집나왔다. 이혼한다"라며 "나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를 무시하고 지나치던 왕금희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당황한 한준호는 왕금희를 데리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의사는 왕금희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다고 말해 한준호를 경악하게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