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영화 '조커'가 예매율·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개봉한 '제미니 맨' 실시간 에매율이 눈길을 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 실시간 예매율은 41.5%(이하 오전 9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21.6%)이 2위, 오늘 개봉한 '제미니맨'(10.8%)이 실시간 예매율 3위에 올랐다.
'퍼펙트맨'(5.0%), '두번할까요'(3.2%),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1.5%), '판소리복서'(1.4%) 등 뒤를 잇고 있다.
지난 7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퍼펙트맨',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양자물리학', '제미니 맨,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 순으로 나열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조커' 258만9606명, '가장 보통의 연애' 128만8972명, '퍼펙트맨' 76만6494명,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106만5736명, '양자물리학' 54만9739명, '나쁜녀석들: 더무비' 456만1520명,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 26만2800명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