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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코치 아내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캡처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최경환 코치가 어린 연하의 아내로 발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추석특집에는 최경환 야구코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은 "아이들의 아빠는 현재 야구 코치를 하고 있다"면서 "최경환이라고 아실지 모르겠다. 남편과 15살 차이가 난다. 남편을 만나기 전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데뷔가 불투명했을 때 남편을 만났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자 결혼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은 초혼이었으나 15살 나이 차로 온갖 루머에 시달렸다고. 

 

의뢰인은 "어느날 불륜 소문이 돌더라"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그랬다. 내가 세컨드이고 남편을 이혼하게 했다는 루머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런 루머로 집밖에 나가지 못했다"면서 "당시 막내를 임신했을 때인데 스트레스가 심해 하혈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최경환 코치의 아내였고, 그녀는 7년간 도우미 없이 7세, 5세, 3세, 7개월 아이를 홀로 키웠다. 

 

최경환은 두산 베어스 2군 코치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나이 차는 최경환 코치 48세, 아내 33세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