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휴무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국내 대형마트가 휴무일로 운영된다. 오는 20일은 대부분의 국내 대형마트가 정상적으로 영업이 진행된다.
대형마트 점포별로 약간 다르지만 이마트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경우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며, 이외에 1월 1일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휴무인 점포는 ▲강변점 ▲구로점 ▲금천점 ▲김포공항점 ▲삼양점 ▲서울역점 ▲서초점 ▲송파점 ▲양평점 ▲월드타워점 ▲은평점 ▲잠실점 ▲중계점 ▲청량리점 총 14곳이다. 행당역점은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의 경우 ▲마포점 ▲명일점 ▲목동점 ▲묵동점 ▲미아점 ▲상봉점 ▲성수점 ▲수색점 ▲수서점 ▲신도림점 ▲신월점 ▲양재점 ▲여의도점 ▲역삼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용산점 ▲월계점 ▲은평점▲이문점 ▲이수점 ▲자양점 ▲창동점 ▲천호점 ▲청계천점 ▲하월곡점 등 총 노브랜드점 포함 총 57곳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서울지역은 ▲강서점 ▲강동점 ▲금천점 ▲면목점 ▲방학점 ▲서울남현점 ▲서울상봉점 ▲신내점 ▲신도림점 ▲영등포점 ▲월곡점 ▲월드컵점 ▲잠실점 ▲중계점 ▲합정점이 휴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