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흐름·변화 모니터링
체계적 분석·정책 반영 '실효성 UP'

광명시가 지역산업 생태계 상황판을 시장실에 설치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산업경제동향을 모니터링 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1일 시장실에 지역산업 생태계 상황판을 설치했다.

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상황판은 기업들의 업종별 분포, 신설 법인, 청년·여성·벤처기업 현황, 전체 취업·실업자 수 등 지역경제 상황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산업 경제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이를 경제 정책에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경제의 흐름과 각종 지표를 정확하게 분석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