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복지재단은 오는 22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3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팀파니 장우식, 소프라노 김미령, 인천장로성가단, 핸드벨콰이어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감미로운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미령의 화려한 무대, 핸드벨 연주 등이 이어진다.

경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취약계층에게 수준높은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마련했다"며 "행사수익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 쓰일 예정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복지재단은 화성시와 오산지역을 중심으로 39년간 활동해 왔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다. 문의:(031)367-5607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