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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연합뉴스=OCN 제공

채널 OCN의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작인 새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모두의 거짓말' 1회 시청률은 1.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였다.

첫 방송에서는 시골 전출을 앞둔 형사 조태식(이민기 분)이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의 교통사고로 그의 막내딸인 김서희(이유영)와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OCN답게 첫 회부터 반전이 이어지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였지만, 잔인한 장면과 자극적인 전개에 대한 피로도를 호소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19.2%-22.2%, SBS TV 금토극 '배가본드'는 7.2%-8.8%-10.1%의 시청률을 보였다. 4회 연속 방송한 MBC TV 토요극 '황금정원'은 6.3%-9.9%, 9.7%-10.4%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JTBC 금토극 '나의 나라'는 4.839%였으며, tvN 주말극 '날 녹여주오'는 2.1%를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