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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W(더블유)' /MBC 제공
 

MBC에서 UHD 특선 드라마로 'W(더블유)'를 방영 중이다.


14일 MBC TV에서는 오전 10시 45분부터 UHD 특선 드라마로 'W' 1회를 방영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W(더블유)'는 총 16부작으로,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오연주(한효주 분)가 사는 세상과 강철(이종석 분)이 사는 세상은 현실과 웹툰이라는 것을 빼면 모든 면에서 닮았다.

하지만 오연주의 세상에는 강철이 웹툰 속 주인공일 뿐이다. 이 둘이 사는 세상의 경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지면서 오연주와 강철은 서로의 세계를 넘나든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으로 판타지 멜로를 성공시킨 송재정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 이태환 등이 출연했다.

최고시청률은 13.8%를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