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주경야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청춘야학당'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청춘야학당' 다섯 번째 시리즈로 지역 선배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N수생'에서 공무원이 된 남양주시장(11월 6일 오후 7시 시청 맑음이방), 수요미식회 대박 맛집 사장(10월 23일 오후 7시 평생학습원 301호), 월 매출 수천만원 달성 온라인 사업가(10월 30일 오후 7시 평생학습원 301호) 등을 강사로 초빙해 그들만의 성공 노하우와 인생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청년, 현실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등 관내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의별 2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로 신청(http://bitly.kr/4PkcX)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청년정책팀 031-590-8572, 40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경야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청춘야학당'은 그동안 파일럿 프로젝트 '함께하는 돈공부', 'SNS영상제작', 'PPT&스피치 기술', '마음을 치유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해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