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최진리(설리·2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는 최씨의 매니저(24)가 한 것으로,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 이후로 연락이 닿지 않자 주거지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최씨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로 데뷔했다. 2009년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팀에서 탈퇴하고 2017년 영화 '리얼'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최씨는 현재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다.
14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는 최씨의 매니저(24)가 한 것으로,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 이후로 연락이 닿지 않자 주거지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최씨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로 데뷔했다. 2009년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팀에서 탈퇴하고 2017년 영화 '리얼'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최씨는 현재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다.
/김순기·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