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이정우)는 지난 1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우 의장을 비롯해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윤순옥 군의회 의원과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김현 유역계획과장, 우석훈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양평군의 각종 환경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 의원들은 환경부 매수토지의 지역주민 활용방안,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방안, 두물머리·세미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양서 도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지를 위한 예측 가능한 행정기준 마련,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 증액 편성 등을 건의했다.
이정우 의장은 "한강수계 수질 보전과 그에 따른 양평군민의 부담이 조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양평군의회, 한강청장 간담회… 환경규제 현황 공유·개선 논의
입력 2019-10-15 20:58
수정 2019-12-04 18:3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10-16 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