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재단이 경기장 내 유휴부지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휴부지사업의 민간투자사업자 선정부터 개발완료단계까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 타당성 용역에 대한 검토·자문뿐 아니라 사업 추진 시 TF팀 자문위원 구성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재단은 사업지를 스포츠테마파크&브랜드 샵, 스포츠 지식산업센터, 호텔(아파텔) 등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규민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경기장 내 미개발 토지를 개발하는 것은 단순 수익발굴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지역 내 신 성장동력 발굴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내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대형 융복합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휴부지사업의 민간투자사업자 선정부터 개발완료단계까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 타당성 용역에 대한 검토·자문뿐 아니라 사업 추진 시 TF팀 자문위원 구성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재단은 사업지를 스포츠테마파크&브랜드 샵, 스포츠 지식산업센터, 호텔(아파텔) 등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규민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경기장 내 미개발 토지를 개발하는 것은 단순 수익발굴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지역 내 신 성장동력 발굴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내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대형 융복합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