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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전역. /이현우 인스타그램

배우 이현우(26)가 19일 경기도 파주시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현우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군대에서 지내는 동안 활동 하면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의 복귀작은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정해졌다. 그는 안중근(정성화 분)과 암살 작전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군의 막내 유동하 역을 맡았다.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과 드라마 '공부의 신', '아름다운 그대에게',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