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지난 19일 인천 적십자사 대강당에서 제6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적십자사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RCY 단원과 지도교사, 봉사원 등 100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역량을 겨뤘다.
참가 팀은 1조당 10분가량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하고, 응급상황에 적합한 심폐소생술 조치를 진행했다.
사고 발견과 119신고부터 대처방법, 자동심실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처치 과정의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는 전국단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