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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원욱 국회의원)와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일 오후 6시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선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비 9,200억원의 일괄 이관 및 운영비 전용 협의를 비롯 ▲동탄1신도시 선큰공원에 홍사용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거리 및 공원 조성 ▲동탄2신도시 트라이엠파크(가칭)에 음악(Music), 미디어(Media), 뮤지엄(Museum)을 주제로 공원을 조성하고 뮤지컬공연장과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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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석우동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와 공원(인조잔디 축구장) 부지를 통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센터 건립사업 ▲생태·환경적 보전 가치가 있는 장지저수지 주변 생태 문화공원 조성 ▲자연친화적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신리천 중 동탄순환대로 교량 하부 환경 개선을 통한 휴게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을 협의했다.

서철모 시장은 "당정협의회에서 충분히 논의된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원욱 의원은 "화성시 발전에 커다란 가치와 변화를 가져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 원유민·이은진·신미숙·배정수·김경희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에서는 실·국장 등이 함께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