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銀 최상위 등급 '안정적 평가'
업계 10위권·재무 건전성등 양호
모아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이 'BBB'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
모아저축은행은 자사 기업신용등급이 은행 계열 및 금융그룹에 속하지 않은 독립 저축은행 중 최상위 등급인 'BBB+'로 평가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BBB+' 등급 부여 이유로 ▲업계 10위권으로 시장 지위가 양호하고 ▲담보 대출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수익성·건전성·자본 적정성 등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을 들었다고 모아저축은행은 설명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상고 대표이사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신용등급이 상향됐다"며 "최고 수준의 신뢰를 받는 저축은행답게 앞으로도 '정도 경영' 정신을 실천해 고객과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인천에 본점을 둔 순수 토종 자본의 저축은행으로, 분당·일산·평촌·부천·수원에 지점을 두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모아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승
입력 2019-10-21 21:08
수정 2019-10-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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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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