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에 지난 21일 오전 6시부터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해제됐다.
당초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예정됐지만, 예상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게 나타나면서 이를 조기 해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날인 22일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지 않는다.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뜻한다. 내일과 모레 모두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시행된다.
이날 수도권 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4~29㎍/㎥ 수준으로 평소보다는 농도가 높았다. 오전 10시에는 북서풍을 타고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하면서 부천시 일대 미세먼지 농도가 85㎍/㎥로 측정되기도 했다.
다음날인 22일도 황사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대기 정체에 의한 농도 상승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비상저감조치도 발령되지 않는다.
당초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예정됐지만, 예상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게 나타나면서 이를 조기 해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날인 22일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지 않는다.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뜻한다. 내일과 모레 모두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시행된다.
이날 수도권 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4~29㎍/㎥ 수준으로 평소보다는 농도가 높았다. 오전 10시에는 북서풍을 타고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하면서 부천시 일대 미세먼지 농도가 85㎍/㎥로 측정되기도 했다.
다음날인 22일도 황사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대기 정체에 의한 농도 상승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비상저감조치도 발령되지 않는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