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옮기는 야생멧돼지를 잡기 위해 포획틀 설치에 들어갔다.
포획틀은 이날 야생멧돼지 출몰이 의심되는 감악산과 천보산에 모두 11개가 설치됐다.
이로써 양주에는 돼지 열병 발생 후 지금까지 총 21개의 멧돼지 포획틀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양돈농가 주변과 멧돼지 이동로 등에 29개의 포획틀과 800개의 포획 트랩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포획 장비가 설치되는 지역에는 입산금지 현수막을 걸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총기 포획이 금지돼 멧돼지를 잡기 위해 포획틀과 트랩이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야생멧돼지 포획틀 등을 신속히 설치하고 폐사체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획틀은 이날 야생멧돼지 출몰이 의심되는 감악산과 천보산에 모두 11개가 설치됐다.
이로써 양주에는 돼지 열병 발생 후 지금까지 총 21개의 멧돼지 포획틀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양돈농가 주변과 멧돼지 이동로 등에 29개의 포획틀과 800개의 포획 트랩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포획 장비가 설치되는 지역에는 입산금지 현수막을 걸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총기 포획이 금지돼 멧돼지를 잡기 위해 포획틀과 트랩이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야생멧돼지 포획틀 등을 신속히 설치하고 폐사체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