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구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창업을 지원하는 '국민 참여 빈집 활용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는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과한 10개 팀, 한국감정원·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빈집 채움단'을 발족하고 내년 2월까지 최종적으로 2∼3곳을 선정, 사업장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