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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 포스터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가 화제다. 

 

27일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가 방영됐다. 

 

이 영화는 끔찍한 유년기의 전쟁 트라우마로 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청부업자 조(호아킨 피닉스 분)의 이야기다. 

 

그는 유력 인사들의 비밀스러운 뒷일을 처리하며, 고통으로 얼룩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상원의원의 딸 니나(예카테리나 삼소노프 분)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소녀를 찾아내지만 납치사건에 연루된 거물들로부터 쫓기게 된다. 

 

그렇게 다시 사라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영화 '케빈에 대하여', '모번 켈러의 여행', '쥐잡이' 등을 연출한 거장 린 램지가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열연해 더욱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