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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다니엘 린데만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굿모닝FM'에서 다니엘 린데만이 섹시한 독일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단어의 쓰임' 코너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어로 아침 인사를 건네자 장성규는 "어쩐지 독일어가 섹시하게 들린다"고 감탄했다.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어가 오해가 많다. 보통 세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한껏 힘을 주어 독일어로 아침 인사를 건넸다.

이날 주제는 '아침'이었다. 다니엘 린데만은 "아침 하면, 독일 아침에서는 새소리가 들린다. 집이 좀 시골에 있어서 아침 6시면 새소리에 깬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성규가 독일에서 까치가 길조인지, 흉조인지 묻자 "보통 까치는 흉조다. 도둑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물건이 없어진다고들 한다"고 설명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