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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 대월면 대흥리와 초지리를 연결하는 '대흥~초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지난 30일 준공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대월면 기업체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월면 대흥리와 초지리를 연결하는 '대흥~초지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지난 30일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대흥~초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1.92㎞, 폭 8.5m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2017년 3월 착공했다.

이번 리도206호선 개통으로 하이닉스반도체 배후 도로망 확충 및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불편을 참아주고 적극 협조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