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이규성의 부친이 까불이일까?
31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28회에서는 시장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황용식(강하늘 분)이 불이 난 사무소에 갇힌 동백(공효진 분)을 구하려다 화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흥식(이규성 분) 평소 잠가놓고 다니던 아버지 방문을 열고 "시장에서 불이 났다고 하더라"며 "아빠. 아무 것도 하지 마,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에 흥식이 아버지는 "살았대?"라고 묻고는 "그러니까 불을 붙여봐야 한다. 마녀는 불에도 안 죽는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한때 '동백꽃 필 무렵'의 결방설이 돌았으나 28회는 이변 없이 정상 방영됐다.
31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28회에서는 시장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황용식(강하늘 분)이 불이 난 사무소에 갇힌 동백(공효진 분)을 구하려다 화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흥식(이규성 분) 평소 잠가놓고 다니던 아버지 방문을 열고 "시장에서 불이 났다고 하더라"며 "아빠. 아무 것도 하지 마,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에 흥식이 아버지는 "살았대?"라고 묻고는 "그러니까 불을 붙여봐야 한다. 마녀는 불에도 안 죽는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한때 '동백꽃 필 무렵'의 결방설이 돌았으나 28회는 이변 없이 정상 방영됐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