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의 카리스마가 돋보인 MBC TV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가 첫 방송부터 9%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부터 4회 연속 방송한 '두 번은 없다' 시청률은 6.4%-9.1%, 7.7%-7.8%로 집계됐다. 전작 '황금정원' 첫 회 시청률은 4.5%, 최종회는 9.8%였다.
첫 회에서는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게 된 금박하(박세완 분)가 복막례(윤여정 분)가 운영하는 낙원여인숙에서 아이를 낳고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래된 여인숙에 서로 다른 사연을 안고 모인 사람들이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에서는 첫 방송부터 각 인물 사연이 알기 쉽게 전개되며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를 그렸다.
발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윤여정은 여인숙 사장답게 남다른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꽉 잡았고, 박세완과 곽동연은 젊은 피답게 힘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지호와 예지원은 기대만큼 극의 감칠맛을 살렸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17.3%-20.3%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TV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10.4%-12.8%,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4.874%(이하 유료가구),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1.5%,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0.9% 시청률을 보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부터 4회 연속 방송한 '두 번은 없다' 시청률은 6.4%-9.1%, 7.7%-7.8%로 집계됐다. 전작 '황금정원' 첫 회 시청률은 4.5%, 최종회는 9.8%였다.
첫 회에서는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게 된 금박하(박세완 분)가 복막례(윤여정 분)가 운영하는 낙원여인숙에서 아이를 낳고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래된 여인숙에 서로 다른 사연을 안고 모인 사람들이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에서는 첫 방송부터 각 인물 사연이 알기 쉽게 전개되며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를 그렸다.
발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윤여정은 여인숙 사장답게 남다른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꽉 잡았고, 박세완과 곽동연은 젊은 피답게 힘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지호와 예지원은 기대만큼 극의 감칠맛을 살렸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17.3%-20.3%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TV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10.4%-12.8%,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4.874%(이하 유료가구),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1.5%,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0.9% 시청률을 보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