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01000157200006591.jpg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지난 2017년 11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셔누의 조작 사진 유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네티즌은 온라인 상에 한 남성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다음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