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통일로 고골입구 삼거리 교통혼잡 개선공사(좌회전 차로 설치 및 버스베이 개설)를 시행해 해당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했다.
기존 고골입구 삼거리는 좌회전 전용차로가 없는 2차로 도로로 직진 차량이 대기 중인 좌회전 차량에 의해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통량의 증가가 더해져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있던 상황이었다.
기존 고골입구 삼거리는 좌회전 전용차로가 없는 2차로 도로로 직진 차량이 대기 중인 좌회전 차량에 의해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통량의 증가가 더해져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부터 개선공사를 추진해 좌회전 차선을 약 60m 개설하고 버스베이 공간을 만들어 직진 차량이 교통 흐름에 방해받지 않게 해 인근 주민들과 통일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장영도 시 도로관리과장은 "내유초 앞, 위내유, 아래내유 사거리, 두포동입구 등 통일로 주요 교차로 및 강매IC, 일산IC 등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추진해 교통 정체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