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배우 이덕화가 오는 6일 방송할 '6시 내고향'에 일일 리포터로 특별 출연한다고 5일 예고했다.
채널A '도시어부'부터 KBS 2TV '덕화TV'까지 다양한 예능에서 인간미를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덕화는 이번 방송에서 전북 군산 어청도로 낚시를 떠난다.
그러나 이덕화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꽃게한테 물리고 갑오징어 먹물 세례를 받으며 남다른 환영 인사를 경험한다. 그는 "58년간 낚시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고 하소연했다.
이덕화의 좌충우돌 어청도 여행기는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6시, '6시 내고향-섬섬옥수 어청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