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겨울철을 대비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로 현장을 최근 점검했다. 사업소 관계자들은 고색산업단지 인근 '고색동 대로 3-51호선' 확장 공사 현장을 비롯한 도로개설 현장 1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사업장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겨울철 공사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면서도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보행과 차량 통행의 편의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범식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로개설 사업 등 공사가 동절기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월 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올해 도로개설 사업으로 총 291억원을 들였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입북동 벌터~강남아파트 간 도로 개설사업 등 36건, 수원팔달경찰서 개청 대비 진입로 개설 등 7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수원내 도로 개설 현장 10곳 점검… 교통사업소, 겨울前 공사 마무리
입력 2019-11-06 21:04
수정 2019-1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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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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