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정례회의가 6일 시흥 오이도 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0년도 수입지출예산(안) 운영계획 승인의 건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관련 협의의 건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또한 도내 동부권 7개 시군이 30여년간 불합리한 각종 규제에 다른 역차별과 관련,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밖에 지난 8월 경기방송 고위간부의 친일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언론탄압이란 입장을 고수하는 방송 행태를 규탄하는 내용의 '경기방송 행태 규탄 성명서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오이도 박물관 시설을 둘러보고 출토 유물을 살펴봤다.
김태경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풀뿌리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서 그 존재만으로도 민주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0년도 수입지출예산(안) 운영계획 승인의 건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관련 협의의 건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또한 도내 동부권 7개 시군이 30여년간 불합리한 각종 규제에 다른 역차별과 관련,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밖에 지난 8월 경기방송 고위간부의 친일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언론탄압이란 입장을 고수하는 방송 행태를 규탄하는 내용의 '경기방송 행태 규탄 성명서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오이도 박물관 시설을 둘러보고 출토 유물을 살펴봤다.
김태경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풀뿌리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서 그 존재만으로도 민주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