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항공관광과에서 올해 대한항공 승무원 공채 합격자 2명이 배출됐다.
관광과가 항공관광과로 개편된 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0월 대한항공 국제선 지상직 승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항공관광과 2학년 학생 두 명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적성검사를 모두 통과, 이달 초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지상직 승무원은 항공권 예약·발권 업무를 담당하며, 합격자는 12월부터 3개월 간 직무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항공관광과 관계자는 "학과 개편 후 첫 졸업 예정자들이 이같이 좋은 출발을 보여 승무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사기진작 효과를 주고 있다"며 "지상직과 함께 객실 승무원 등 앞으로 항공사 관련 취업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는 지난 6일 2020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가 오는 20일까지 항공관광과를 비롯해 자연·보건·인문사회·공학계열 17개 과 지원서를 접수한다.
관광과가 항공관광과로 개편된 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0월 대한항공 국제선 지상직 승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항공관광과 2학년 학생 두 명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적성검사를 모두 통과, 이달 초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지상직 승무원은 항공권 예약·발권 업무를 담당하며, 합격자는 12월부터 3개월 간 직무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항공관광과 관계자는 "학과 개편 후 첫 졸업 예정자들이 이같이 좋은 출발을 보여 승무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사기진작 효과를 주고 있다"며 "지상직과 함께 객실 승무원 등 앞으로 항공사 관련 취업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는 지난 6일 2020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가 오는 20일까지 항공관광과를 비롯해 자연·보건·인문사회·공학계열 17개 과 지원서를 접수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