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01000967200045731.jpg](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911/2019111301000967200045731.jpg)
'살림남2'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 아빠 김현욱 아나운서를 만났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김현욱 아나운서의 집을 찾아 쌍둥이 육아팁을 전수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욱은 최민환, 율희에게 쌍둥이용 아기띠, 쌍둥이 옷 등 육아용품 등을 물려주며 육아팁을 전했다.
정신없는 쌍둥이의 모습에 최민환, 율희 부부는 "이것이 우리 집 미래 풍경인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욱은 "쌍둥이 키우는 건 일반 육아보다 두 배 힘들다. 쌍둥이는 한 몸처럼 움직인다. 밥 먹이는 것도 전쟁이다. 장난감도 2개씩 사야 하니 돈도 2배로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를 빨리 낳을 걸 후회하기도 한다. 늦게 쌍둥이를 낳으니 체력이 달리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민환은 "제일 걱정인 건 쌍둥이가 태어나면 손톱, 발톱을 80개 깎아야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김현욱은 "깎는 게 어디냐. 나는 노안 때문에 잘 안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김현욱 아나운서의 집을 찾아 쌍둥이 육아팁을 전수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욱은 최민환, 율희에게 쌍둥이용 아기띠, 쌍둥이 옷 등 육아용품 등을 물려주며 육아팁을 전했다.
정신없는 쌍둥이의 모습에 최민환, 율희 부부는 "이것이 우리 집 미래 풍경인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욱은 "쌍둥이 키우는 건 일반 육아보다 두 배 힘들다. 쌍둥이는 한 몸처럼 움직인다. 밥 먹이는 것도 전쟁이다. 장난감도 2개씩 사야 하니 돈도 2배로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를 빨리 낳을 걸 후회하기도 한다. 늦게 쌍둥이를 낳으니 체력이 달리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민환은 "제일 걱정인 건 쌍둥이가 태어나면 손톱, 발톱을 80개 깎아야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김현욱은 "깎는 게 어디냐. 나는 노안 때문에 잘 안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