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2019년도 광주시 의회대상'으로 분야별 8명을 최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김정옥(얼굴박물관 관장) ▲교육부문=전찬진(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팀장) ▲체육부문=한정남(광주중학교 복싱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박상열(대한적십자사 광주시 지구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김학성(도척생활안전협의회장) ▲행정부문=김미희(광주시청 문화관광과 팀장) ▲지역경제부문=정병목((주)동성코메즈 대표) ▲환경보전부문=배명선(한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 등이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며 지난 2005년 첫 선정한 이래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6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환경보전 부문을 추가해 8개 분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제27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열린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