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소지혐의로 체포됐다.
NHK 등 일본 현지 매체는 16일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엑스터시(MDMA)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시청 관계자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체포 경위 등에 관해 조만간 상세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4세인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 이후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6년 '박치기!'를 통해 '제29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엔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07년 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불성실한 답변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고, 2011년에는 스페인 남성과 불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2013년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복귀한 그는 최근까지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NHK 등 일본 현지 매체는 16일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엑스터시(MDMA)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시청 관계자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체포 경위 등에 관해 조만간 상세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4세인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 이후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6년 '박치기!'를 통해 '제29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엔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07년 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불성실한 답변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고, 2011년에는 스페인 남성과 불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2013년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복귀한 그는 최근까지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