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실험 공간 '옹노'(중구 개항로 7-4)에서 '개항장 재구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사업은 지난 3월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시회를 기획한 '인천밸류업'은 인하대 문화경영학과,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건축학과 재학생·졸업생 등 인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됐다.
지난 5개월간 주민 인터뷰와 생활사 조사 등을 진행해 전시회를 구성했다. 전시장 1층에는 인터뷰에 참여한 주민 소개와 함께 주민들의 삶이 묻어나는 물건들이 전시된다.
2층에는 주민들의 기억을 토대로 만든 지도와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7개 주민 공동체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9일까지 '개항장 재구성' 전시
입력 2019-11-17 20:43
수정 2019-11-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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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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